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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추천] <풍림다방 송당점>, 제주에서 다방을 간다면 여기로! 주스와 크레첼이 맛있는 풍림다방

에디터 도리 2023. 10.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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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다방 송당점>

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67-4
풍림다방 송당점

영업시간 - 7월 26일 ~ 10월 31일 휴무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업어진 다방은
카페의 시작점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카페가 늘어나면서
다시 다방 느낌을 살리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름만 다방이지
파는 건 커피고요.

제주도에도 이런 곳이 하나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풍림다방.

풍림다방의 시그니처 컬러는
녹색인데요.

외관에서부터
강한 그린 컬러가
눈길을 끌더라고요.

풍림다방은 주차장도 넓고
마당도 넓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탁 트이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입간판도 있었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내부는 진짜 고풍스러운
다방 느낌이 났어요.

약간 레트로한 느낌도 들고
화려한 벽지 때문에
화사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 메뉴는 이렇게 있었어요! 
커피는 물론, 간식도 있어서
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오기에 딱이었습니다. 

풍림다방은 커피가 맛있는지
원두도 팔고 있었습니다. 
 
원두 종류도 다양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디저트도 팔았늗네요. 
신기하게 크레첼이 팔더라고요. 
 
크로와상과 프레첼이 합쳐진 것 같은데, 
처음 먹어 보는 거라서 
꼭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그 외에 케이크들도 있었어요. 
 
티라미수나 레몬 케이크,
당근 케이크 등이 팔고 있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시나몬 크레첼. 
 
이건 바삭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시나몬의 쌉싸름한 맛과 
설탕의 달달함이 합쳐져서 
엄청 바삭한 추로스를 먹는 것 같은 느낌. 
 
제주도에서 먹어본 디저트 중에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이렇게! 
저희는 풍림브레붸랑 카페타히티, 
제주 감귤주스를 주문했는데요. 
 
커피는 위에 크림이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을 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맛있었던 건!
감귤주스~~~
 
제주도 귤로 만들어서 그런지
엄청 상큼하고 귤 액기스만 먹는 것 같아서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글을 쓰는 지금도
상큼함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저희가 시킨 커피 모두
천연 바닐라빈이 들어간 음료!
 
그래서 더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나 봐요. 

좋았던 건, 
그냥 커피를 마실 수도 있는 건데, 
커피와 함께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를 주셔서 음미하며
다시 한번 마실 수 있답니다.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도 알 수 있고요. 
이런 센스까지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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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첼이 너무 맛있었던 풍림다방. 
제주도에서 다방 느낌을 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풍림 다방으로 향해 보세요~
 
주차도 편하고 
시골 뷰도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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