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추천]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베이글의 유행을 이끈 이곳!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위치 -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20 
 
영업시간 - 매일 08:00 ~ 18:00 
 
가격 - 브릭 레인 6800원
잠봉 버터 8500원
쪽파 프레첼 베이글 8500원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 10800원 
 

안녕하세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가보셨나요? 
 
한동안 엄청 인기라서 
저도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거 보이시나요? 
 
저희 9시 5분에 웨이팅 걸었는데 
2시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역대급 웨이팅,,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는데 
제가 갔을때는 
메장에서 먹으려면 
6시간은 기본 기다려야 했습니다ㅠ

그래도 들어가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실내는 외관과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외관을 볼 때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했는데요. 
 
내부는 더 고풍스럽고
유럽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요. 
 
우드톤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라서
더 시선이 갔습니다.
 
저희는 포장과 매장에서 먹는 웨이팅을 
두 개 다 걸었는데, 
매장에서 포장하는 순서가 먼저 와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본격적으로 베이글을 
살펴 볼까요? 
 
베이글은 크림이 안 발린 
기본 베이글이 먼저 있었는데요.
 
어니언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바질 베이글, 무화과 베이글 
등이 반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오후 2시 쯤에 입장했더니 
치즈 감자 베이글은 품절이었어요. 

 
그 외에 참깨 베이글, 
다크 초콜릿 베이글, 시나몬 베이글,
프레체 베이글 등 
종류가 10~15개 정도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크림이나
다른 부재료들이 들어간 베이글인데요. 
 
쪽파 크림 베이글과 
잠봉뵈르 베이글, 브릭레인 등이 
엄청 많이 있었답니다. 
 
이런 베이글은 바로바로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가장 맛있을 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이렇게 베이글을 포장했습니다. 
정말 많죠? 
 
다 구매하니 한 4-5만 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그래도 그동안 기다린 게 아까워서
원하는 만큼 다 담았습니다.

계산대 옆에서는 크림 치즈를 주문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순위도 있었답니다. 
 
저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크림 치즈는 구매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포장으로 구매하고 
이번에는 매장에서
먹기 위해 대기를 했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뽕 뽑는 날이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인증샷도 하나 찍어주고! 
조금 더 기다렸습니다. 
 
매장 웨이팅은 더 길기 때문에 
30분은 더 기다린 것 같아요. 

저희는 포장할 수 없는 
베이글들로 주문을 해서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브릭 레인 6800원
잠봉 버터 8500원
쪽파 프레첼 베이글 8500원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 10800원 
 
가격 참고 하세요!
근데 지금은 또 가격이
달라졌을 수 있으니
꼭 매장에서 확인하세요. 

이건 브릭 레인.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하는데요. 
 
참깨 베이글에 안에 크림 치즈가 
발려 있고 
꿀을 뿌려서 먹는 거예요. 
 
말 그대로 단짠이 제대로입니다! 
그리고 베이글이 쫀득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 다음은 쪽파 프레첼 베이글. 
 
이건 양파와 파 맛향이 
제대로 어우러지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왜 전현무가 그렇게 극찬했는지
알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잠봉 버터는 
잠봉 양이 정말 많고 
꾸덕함 그 자체였어요. 
 
개인적으로 제 픽은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 
 
이건 안에 매쉬 포테이토와 베이컨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고소함 그 자체! 
 
토마토 소스도 들어 있는데
매콤한 게 제대로 맛을 내더라고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이건 꼭 드셔야 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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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이 먹고 싶다면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꼭 방문해 보세요~
 
웨이팅이 심하긴 하지만, 
맛에 있어서 후회는 없어요. 
 
큰맘 먹고 웨이팅 해서 
꼭 한 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