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추천] <스톡드>, 강력 추천하는 용산에서 제일 맛있는 바나나 파이!

<스톡드>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18-13 2층 
 
영업시간 - 화, 수, 목, 금 11:30 ~ 20:00
토, 일 12:00 ~ 21:00 
(월요일 정기 휴무) 
 
가격 - 아메리카노 4900원
플랫화이트 5600원 
라테 5800원
 

맛집 많고 예쁜 카페 많기로
유명한 용산에서 
제가 정말 맛있는 파이 맛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스톡드인데요. 
 
카페 자체도 힙하고 키치 해서 
가자마자 반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렇게 귀여운 가방과
포스터가 많이 있었는데요.
 
로고 자체가 귀여워서 
어떤 걸 만들어도 
깜찍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여기는 디저트가 핵심인데요. 
브라우니부터 바노피파이까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맛있는 
디저트가 많았어요. 

쿠키도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 
 
그런데 저는 쿠키보다는 
파이를 꼭 추천합니다!

이렇게 버터와
클로티드 크림도 팔고 있었어요! 
 
브레드와 같이 먹으면 
정말 좋겠죠?

커피 메뉴는 이렇게! 
가격대가 이 근처에 비하면 
적당한 편이라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메리카노가
5천 원을 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매장에 테이블은 6~7개 정도! 
그런데 테이블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서 
좀 불편했어요. 
 
오래 앉아 있기는 힘든 느낌. 
그 바 테이블이라서 1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터질 것 같더라고요. 

창문에도 이렇게 힙하고 
귀여운 로고가 있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바노피 파이를 주문했어요.
 
바노피 파이는 여기의 시그니처라고 해서 
주문을 했는데요. 
한 입 먹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서요! 

이 영롱한 바나나 단면 좀 보세요.
 
돌 바나나가 이렇게 그대로 들어 있어서 
먹기 전부터 비주얼에 반한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레시피를 찍어 왔습니다! 
 
정말 제가 바나나 파이 이런 걸 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이 꾸덕한 크림과 바나나의 조합이란. 
달달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크림과 바나나가 환상의 조합을 이뤘답니다. 
 
그리고 타르트지! 
이게 그냥 우리가 흔히 먹는 타르트지와는 
차원이 달라요. 
 
누가 봐도 공을 들인 타르트지라는 것이 느껴지고
커피맛, 시나몬맛 등이 어우러지고
고소함도 배가 되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컵에 적힌 느낌표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커피 외에 이렇게 티도 파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용산에서 이렇게 맛있는 파이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넘치는 감성도 한몫했고요. 
 
비록 의자는 불편했지만
재방문 의사는 100%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어요~
 
용산에서 힙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스톡드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