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용산마루>, 용산에서 제일 맛있는 집!

<용산마루>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28 1층 
 
영업시간 - 매일 11: 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0:00) 
 
가격 - 메밀김밥 10000원, 
곱도리탕 32000원 
한우 호르몬동 13000원 

저희는 점심시간쯤에 갔는데요.
제가 11시 50분에 갔을 때
이미 자리가 꽉 차있더라고요.

그 뒤로는 계속 웨이팅을 해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다 맛있어 보여서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카츠 산도도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시키고 싶었지만 인원이 둘이라서
참았습니다 ㅎㅎ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장국인데요.

장국에 게로 국물을 내시는 건지
게가 있더라고요.

뭔가 이런 부분에서
이 음식점이 음식에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장국 소스를 쓸 수도 있는데
이렇게 직접 국물을 내서
만든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이건 부추마제소바입니다.
이럴게 부추가 한 가득 들어 있는데.
밑에는 면이 있어요.

소스는 짭짤한 게
부추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 메뉴는 메밀김밥!

밥 대신 메밀을 싼 것인데
안에 계란과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건강한 맛을 냈어요.

제 입에는 좀 커서
반을 잘라먹었는데도
간이 딱 맞아서 맛있더라고요.

그 다음은 한우 호르몬동.
한우 대창이 들어간
매콤한 덮밥인데요.

고추냉이가 비벼서
고추냉이를 올려 먹으면
정말 기절할 맛이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 자극적이면서 맛있는
한우 호르몬동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켜서 여자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메밀 김밥이 건강한 맛이라서
0.5인분을 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ㅎ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더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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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마루>를 적극 추천합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손님들에게 대접하기도 좋고
맛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