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멘야코노하>,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진한 라멘집

<멘야코노하>

위치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10-1 1층

영업시간 - 11:30 ~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가격 - 니보시시오라멘 8500원
쌍문동코츠라멘 9000원
해장라멘 8800원
마제소바 9500원

성수동 라멘 맛집
<멘야코노하>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마제소바로 유명한 곳인데요.
일본식 라멘도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라멘집치고는
오래 영업하는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이렇게 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 반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인테리어는 딱 라멘집 같은 분위기!
로고나 간판에서
일본식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한 10~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평소에도 웨이팅이 긴 편이니
점심시간은 피하거나
웨이팅 할 각오로 가면 되겠죠?

웨이팅을 할 때는
미리 메뉴를 준비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라멘 메뉴는 3개 여기에
마제소바와 비빔교자까지
총 5개의 메뉴가 있으니
주문 시 참고하세요.

깍두기처럼 보이지만
일식집이라 그런지
깍두기 대신 양념한 단무지입니다.

이건 비빔교자입니다.
바삭하고 달달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소스가 뿌려져 있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살짝 눅눅해지는 편.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두는 평범한 만두.
안에 속이 꽉 차 있어요.

소스 때문에 특별함이 있지
만두 자체는 크게
특별한 점이 없었어요.

저는 더 먹지 않고 1개만 먹고
다른 분들에게 양보했습니다.

이건 고양이가
그려진 귀여운 앞치마.

앞치마는 냉장고 옆에 있어서
필요하면 가져가면 됩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저는 니보시시오라멘을 시켰어요.
이 라멘은 오리, 닭, 멸치 베이스의 스프에
3가지 소금을 조합해서
만든 라멘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 본 라멘 중에서
가장 진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짜기와
맛에 나쁘지 않게 먹었어요.

근데 국물이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라멘 국물 맛집이 따로 없었어요.

그리고 이건 친구가
시킨 마제소바.

첫맛은 살짝 담백했는데
추가로 주는 다시다 식초를 넣으니
감칠맛이 살아났어요.

일본식 라멘을 좋아한다면
마제소바고 잘 먹을 수 있을 거예요.

라멘을 다 먹고 나면
밥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소스나 국물이 너무 아깝잖아요.
거기에 밥을 말아먹으면 대. 존. 맛!

정말 싹싹 비벼 먹을 수 있었어요.

면도 다 먹고 밥을
이만큼이나 먹었답니다.

이렇게 먹고 나면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맛도 있으니 웨이팅만 없으면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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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라멘집으로 가장 유명한
<멘야코노하>.

좋았던 점은
혼밥 하시는 분들도 대환영이고
바 테이블과 4인석 테이블이 있어서
인원에 맞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내돈내산 라멘 맛집 후기!
<멘야코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