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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

[영화 리뷰] <언프레임드>,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영화를 만들다!

제가 왓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한 가지. 바로 누구보다 콘텐츠에 진심이기 때문이죠. 넷플릭스가 인기 있는 콘텐츠, 주력 콘텐츠에 올인하는 대기업이라면 왓챠는 비주류, 모퉁이에 있는 콘텐츠를 재조명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이게 있다고?’하는 작품들이 많은 것이고요. 그리고 이 작품도 왓챠의 콘텐츠 사랑에서 기반이 된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늘 앵글 안에 있던 배우들이 앵글 밖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취향대로 만든 영화 . 프레임 안에서 연기하던 배우들이 프레임 없이 목소리를 낸다는 제목처럼 각기 다른 배우들의 특성을 알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 . . . . 01. 박정민 감독 - 감투를 쓴다는 말이 초등학생에게는 어색하게 들리겠지만, 사실 이 나이대에 이만한 명예가 없죠?..

[영화 리뷰] 강박적인 아름다움에 대하여 - 프렌치 디스패치

지난 11월 19일 프렌치 디스패치 GV를 보고 왔습니다. 불금에 퇴근하고 바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로 고고! 영화관에 도착했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뭐지? 싶었는데 QR 코드 관련해서 고장이 나서 줄도 길고 시간이 지연된 거더라고요. 무튼 이번 GV 시사회에서는 늘 그렇듯 영화 관람 이후에 이동진 평론가님의 영화에 대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평론가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한 의 관람 포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 대단하지 않은,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프렌치 디스패치를 이끄는 편집장이 사망을 하게 됩니다. 이후 그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자신이 죽으면 인쇄기를 녹여서 고물로 팔고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주고 해고하고, 잡지는 폐간하라) 매거진의 종간호를 작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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