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 블로그 글을 보신 분이라면 제가 슈퍼주니어 콘서트에 꾸준히 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얼마 전에도 구퍼쇼 앙콘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첫콘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첫콘 후기에 대해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자리는 제가 티켓팅에 실패해서 2층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번 콘서트에는 중앙 의탠딩으로 갔는데 말이죠. 이렇게 새파랗게 공연장이 물들기 시작하니 마음이 설레지더라고요. 오른쪽은 슬로건 이벤트 문구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앙콘인데도, 구퍼쇼 노래와 겹치는 곡이 거의 없더라고요. 이게 바로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오는 이유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프닝 곡은 Burn the floor이었는데요. 슈주 콘서트는 슈퍼맨 노래와 함께 시작되는 거 아시죠? 웅장하게 들리고 나서 역대급 무대인 B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