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5월의 좋은 기억 중 하나였던 백예린 콘서트에 대해 기록해 보려 합니다. 좋은 기억은 오래오래 쓰고 저장하는 것이 좋으니까요.사실 저는 이날 티켓을 못 구해서 양도받아서 갔어요.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티켓을 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린 백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ㅠ 그래서 급하게 양도를 받아서 콘서트장으로 향했습니다.티켓을 확인하고 들어가니 이렇게 꽃을 나눠줬습니다. 응원봉 대신 준 것 같은데, 꽃을 주다니! 뭔가 백예린의 감성에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응원봉이 없으니 이거라도 열심히 흔들어야겠다 싶었고요! 저는 22 구역 시야제한석이었는데 거의 뒤에서 보는 수준이었어요,,, 백예린이 이쪽으로 돌아봐주지 않으면 뒷모습만 하염없이 봐야 하는 좌석이랄까, 얼굴은 안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