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리움 미술관) 운영시간 - 화~토 10:00 ~ 18:00 가격 - 무료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전시인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노숙자가 앉아 있는데요. 실제 사람인 줄 알아서 살짝 섬뜩함이 있었어요. 전시의 시작부터 독특하고 창의적인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전시는 관리자의 통솔에 따라 온라인 티켓을 확인하면 들어갈 수 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번거롭게 종이 티켓을 발급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의 폐부를 찌르고 이를 통해 삶에 대한 애잔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전시를 보면서 아! 하는 순간이 참 많았어요. 처음 들어오면 북치는 소년을 만날 수 있어요. 전쟁의 상처가 있는 소년이라는 설명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