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페스티벌 후기

[경기 고양] <더 글로우 2024 (THE GLOW 2024) - 고양> 루시 페스티벌 후기, 루시 공연 후기, 4월 페스티벌 후기, 킨텍스 페스티벌 후기

에디터 도리 2024. 4. 16. 12:00
728x90
728x90

<더 글로우 2024 (THE GLOW 2024) - 고양>

 

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

(킨텍스제1전시장)

 

기간 - 2024.04.13 ~ 2024.04.14

 

시간 - 토, 일 12:3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루시를 보러

페스티벌을 갔다 왔습니다. 

 

2주 전에 콘서트를 하고

오랜만에 루시 페스티벌이 떠서

방문했습니다.

 

작년에 카운드다운판타지 이후로

킨텍스는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아요.

정말 킨텍스는 너무 멀어서..

다시는 오고 싶지 않았는데ㅜ

 

아무튼 더글로우는 이번에

처음 생긴 페스티벌인데,

후기가 없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뒷 공연도 다 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일정이 있어서

저희는 느긋하게 가서 루시만 보고 

빠르게 나왔습니다. 

 

한 2시쯤 갔는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뒤에 라인업이 좋다 보니

다들 천천히 오시는 느낌이었어요! 

 

 

티켓 교환하고 실내에 들어가서

루시 사진 좀 찍고 

공연 즐기기 전에

배를 채우러 갔습니다. 

 

 

제가 페스티벌 올 때마다 먹는

김치말이국수! 

 

페스티벌 맨날 같이 가는 친구가

김치말이국수를 정말 좋아해서 ㅋㅋ

맨날 갈 때마다 먹습니다. 

 

그리고 새우강정!

보통 페스티벌 가면 가격이 비싸기만 하고

맛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음식이 맛있더라고요. 

 

게다가 자리도 정말 넓어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이번 페스티벌에는 코젤 맥주를 판매했는데

흑맥주라서 완전 부드럽고 시원~

 

 

이번 페스티벌의 타임테이블은 이랬어요! 

사실 아도이, 카더가든, 죠지, 자이언티, 

십센치 다 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일요일 페스티벌이다 보니

내일 체력이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깔끔하게

루시만 보고 가는 걸로

합의를 봤습니다 ㅎㅎ

 

 

앞에 brb. 무대 좀 보면서 

자리를 잡았고 

4시 20분 맞춰서 루시가 등장했습니다! 

 

공연시간이 40분이라

조금이라도 늦게 나오면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힘들거든요.

 

 

그리고 실내라서 그런지

무대가 막 양 옆으로 열리고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작년 카다판 때는

헤드라이너라서 늦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좀 일찍 나오니

몸이 편하긴 했습니다 ㅎㅎ

 

 

이번 페스티벌 셋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뜨거

봄인지여름인지

개화

아지랑이

조깅

아니근데진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맞네 

 

(앵콜) 

내버려 

 

40분이라 노래가 진짜 적죠?

원래 1시간이 넘어가고 그러면

페스티벌 하면서

얘기도 진짜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다고

진짜 급하게 시작하더라고요.

 

 

이날 날씨가 진짜 더워서

저랑 친구랑 이제 여름 아니냐

너무 덥다 했는데

뜨거 다음에 봄름인지를 딱 불러주는 거예요ㅠ

셋리스트 누가 짰는지 칭찬해!

 

그리고 개화!

딱 봄에 듣기 좋은 노래가 개화잖아요. 

안 그래도 개화를 부르면서

이번에 차트인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ㅎㅎ 

내 자랑.. 뿌듯 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조깅과 아근진, 맞네도 부르고 

얼마 전에 나온

신곡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도 불렀습니다.

 

현장에서 부르면 진짜 신나는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ㅋㅋ

 

 

제가 예찬존 2열 쪽에 있었는데

최근에 방문했던 페스티벌 중에서

시야가 제일 좋았어요!

 

예차니가 앞쪽에 나오면

진짜 손이 닿을 것 같은ㅠ

그리고 예차니가 솔로 파트 때

내려왔는데 

완전 녜내림은 아니어도 

가까이서 봐서 좋았답니다 ㅎㅎ

 

나름 오래 기다리지 않고

힘들게 대기 타지 않고 계탔음 ㅎ

 

 

맞네까지 부르고 

시간이 지나서 가는 줄 알았는데

사진 찍고 잘하면

앵콜도 부를 수 있다고 해서

앵콜로 내버려까지 들려줬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40분 너무 짧아요ㅠㅠ 

 

 

최근에 루시 코디가 바뀌어서

의상 별로라고 했는데

니트 카디건 최고..ㅠ

 

최근에 본 예차니 의상 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어요!! 

이 의상을 이렇게나 가까이서 보다니ㅠㅠ

 

루시만 보고 나왔지만

그만큼 행복한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볼 수 있길...

하지만 킨텍스는 노놉...

 

.

.

.

.

 

 

암튼 지금까지

루시 페스티벌 후기였습니다! 

 

당분간 루시 페스티벌이 없어서

아마도 뷰민라가 그다음 후기가 아닐지///

 

암튼 다음에도 페스티벌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