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미성옥>, 맛있을 수 밖에 없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설렁탕과 수육!

<미성옥>

위치 - 서울 중구 명동길 25-11

영업시간 - 매일 06:00 ~ 21:00

가격 - 설렁탕 11,000원
설렁탕 특 13,000원
수육 소 35,000원
수육 대 45,000원

맛집 많기로 유명한 명동!

오늘은 명동에 간 김에
설렁탕 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미성옥!
1966년부터 영업한 곳으로,
국내산 한우만 사용하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12시쯤에 가면 웨이팅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내부는 손님이 많아서
찍지 못했지만
골목에 있고
노포 느낌이 강하게 났어요.

골목골목 들어가야 해서
처음 찾아가면
살짝 어려운 느낌!

맛집답게 메뉴는
2가지 밖에 없어요!

바로 설렁탕과 수육.
수육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요.
설렁탕은 보통 가격입니다.

아무래도 명동이고
일본인들이 많이 오다 보니
메뉴판에도 일본어가 있네요!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깍두기와 김치.

설렁탕이나 칼국수 집은
김치가 맛있어어 하는 거 아시죠?

한 입 먹어 보니
아주 맛이 좋았어요!
약간 달달하기도!

호불호 없고
액젓 맛도 강하지 않은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김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육 소스.
살짝 달달한 느낌이 나는
간장이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수육!
이건 사이즈 소이고요.

다양한 부위가 나옵니다.
차돌박이 볼살 우설 머리 고기 등
다양한 부위가 나와요.

어떤 부위는 살짝 느끼하고
너무 진해서 내장 못 드시는 분은
못 먹을 것 같아요.

드디어 나온 설렁탕!

고기도 많은 편이고
무엇보다 소면이 많아서 좋았어요.
밥도 하나 주십니다.

저는 여자 둘이라서 양이 적어
한 개만 시켜 나눠 먹었는데요.
서비스로 국물을 조금 주시더라고요.

근데 거의 하나 느낌이어서
둘 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깍두기를 더 달라고 했더니
이만큼이나 주셨습니다.

바쁘셔서 다시는
부르지 말라는 건가 싶었어요 ㅋㅋ
그건 아니고 다른 테이블에
다 이렇게 주시더라고요.

아주 푸짐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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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라서 소주를 마시지 못했지만
수육과 함께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명동에 방문해서
제대로 된 한식을 먹고 싶다면
다른 음식점에 가지 마시고
미성옥에 가세요!
내돈내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