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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현대백화점 전시 추천, 삼성역 전시 추천, 삼성역 볼거리 추천

에디터 도리 2024. 8.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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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전시기간 - 2024.07.13 ~ 2024.08.20 

 

영업시간 - 월 ~ 목 10:30 ~ 20:00

금 ~ 일 10:30 ~ 20:30

 

* 모든 후기는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코엑스 근처에 있는 현대백화점에 갔다가

영국 관련 전시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이번 전시는 엘리자베스 1세와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등

여성으로서의 존재와 군주로서의 의무를

동시에 감내한 그들의 삶을 담은 전시입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엘리자베스 2세의 

신혼 시절 무도회 드레스 등

그들의 착용했던 의상과 주얼리, 

자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료 전시라

백화점에 방문했다가

간단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일 먼저 영국 군주 중에

가장 최장시간 재임했던

엘리자베스 2세의 사진을 볼 수 있었어요. 

 

사진과 대관식 영상 등이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가

직접 착용한 드레스와 메달, 

은식기까지!

 

모두 실제 착용 사진이 함께 있어서

더우 실감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조지 6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에

대한 정보와 그의 기록을 볼 수 있었고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동생인

마거릿 공주가 착용한 원피스와 

주얼리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영국 가문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전시를 통해 

어느 정도 알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요크 가문과 랭커스터 가문 간의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인 

장미 전쟁과 관련된 공간도 있었어요. 

 

장미 전쟁으로 인해 

붉은 장미가 영국의 국화가 됐다고 하네요. 

 

 

이번 섹션에서는

이렇게 포토존이 있으니

여기서 사진을 찍어 보세요!

 

 

다음 공간은 빅토리아 여왕과

관련된 공간!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던 시기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던

대영 제국의 전성기였다고 해요.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화를 볼 수 있고 

 

 

친필 편지와 직접 착용했던

화관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를 보면 볼수록 드는 의문.

실제 착용한 작품이나 편지 등은

어떻게 구했을까!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 

대영제국의 시작을 연 장본인이며, 

이때 문화 부흥기도 맞이하게 되었죠!

 

엘리자베스 1세 초상화는

아마 교과서 등에서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리고 애드워드 8세!

애드워드 8세는 심프슨 부인과의 

러브스토리가 유명한데요.

 

이미 두 번이나 결혼한 그녀와의 결혼에

주변의 반대가 심해지자

왕위를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윈저 공작 부부와 관련된 자료들!

 

 

애드워드 8세 퇴위연설 녹음 앨범은

직접 들어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앨범으로 존재한다니 

신기하더라고요.

 

 

원피스, 사진 등

자료가 꽤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저는 영국 역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더 그레이스는 브리티시 로열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영국의 감성 주얼리 브랜드라고 해요.

 

여기 있는 반지들은

실제 착용한 것들이 아닌

더 그레이스 런던에서 

만든 작품들이라고 하네요.

 

 

그다음은 주얼리 공간인데요.

여기는 각 여왕들의 

약혼반지와 링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다이애나 비!

영구에 대해 관심이 없는 저도

다이애나 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데요. 

 

이번 공간은 다이애나 비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웨딩드레스를 시작으로

 

 

각 여왕들의 결혼식과 관련된

초대장, 기프트, 좌석표 등에 대한

기록도 있었답니다. 

 

 

벨벳 드레스와 베일, 

진주 장식도 있었습니다.

 

전시는 이렇게 끝이 나고

다음에는 체험 공간이 나와요.

 

 

포토존도 있고

직접 컬러링을 할 수 있는 공간.

 

 

마지막으로 앞서 본 

더 그레이스 런던의 

주얼리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실제로 구매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ㅎㅎ

 

이렇게 전시를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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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와 연계해서

영국 가문의 역사를 볼 수 있었던 전시!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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