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콘서트 후기

[서울 여의도]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공방>, 지코의 아티스트 공방 신청, 지코의 아티스트 후기, 지코의 아티스트 사녹 후기

에디터 도리 2024. 7.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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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공방>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13
KBS 신관 공개홀
 
녹화 날짜 - 24.07.02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청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희 동생이 지코 팬이라서

공방을 몇 번 가더라고요.

 

저랑도 가고 싶다고 해서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신청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더 시즌즈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program.kbs.co.kr

 

신청 사이트 참고!

저는 자유석과 지정석 중

지정석으로 신청을 했어요.

 

자유석은 자리가 따로 없어서

일찍 가서 번호를 받아야 하더라고요.

회사 출근 때문에 일찍 갈 수 없어서

지정석으로 방문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신청 칸이 열려 있고

날짜에 맞게 신청하면 돼요.

 

 

발표는 목요일에 나고,

문자가 옵니다.

 

저는 오후까지 문자가 안 오길래

떨어졌나? 했는데

저녁쯤에 오더라고요!

 

자리는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는 게 어디인가요?

 

당첨될 줄 몰랐는데

당첨이 돼서

연차를 쓰고 방문했습니다.

 

 

6시까지

KBS 신관 공개홀로 가시면 돼요.

 

예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방 때

방문했었는데 그 뒤로 오랜만이더라고요.

 

6시쯤이 되면

지정석과 자유석이 나눠서 줄을 섭니다.

그 줄에 맞춰서 안으로 들어가면 돼요.

 

 

홀이 꽤 넓은 편!

 

근데 앞에는 좌석이 없고

그냥 의자를 깔아놔서

좌석도 생각보다 가까운 편이에요.

 

 

이건 입장할 때

지정석에게 준 티켓입니다.

 

2인 1매로, 티켓을 주셔서 

이런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어요. 

 

 

저는 뒷자리였는데

사진 찍으니까 이 정도더라고요. 

 

맨날 페스티벌이랑 콘서트를

뒤에서 봐서 그런지 ㅋㅋ

이 정도면 진짜 애교라고 생각했어요.

 

 

시작 전이라 밴드 세션인

쿵치타치도 찍었답니다. 

 

멜로망스 멤버와 소란 멤버 등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반가웠어요 ㅎㅎ 

 

페스티벌 많이 다니면서

자주 봤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녹화가 시작됐습니다.

녹화 전에 MC 탁이라는 분이 와서

계속 분위기를 띄워주셨어요.

 

저는 엄마랑 갔는데

임영웅 콘서트에도

이 분이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반가웠다고 ㅋㅋ 

입담이 좋으셔서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이영지, 안신애, 원위가 나왔어요. 

 

한 가수 당 1시간 정도 녹화를 하고

황제성님이 나와서

중간에 코너도 진행하시는데

이것도 1시간 정도 되더라고요. 

 

일단 녹화가 길기도 하고

토크가 40분 넘게 진행되니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어요.

 

영지소녀가 이날 노래만 4곡을 하고

토크도 많이 했는데

그거 다 듣고 나니

약간 기가 빨리더라고요 ㅋㅋ 

 

영지소녀가 텐션이 높아서 그런 건가 싶었는데

그냥 녹화가 너무 길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날 저는 영지소녀에 대해

많은 걸 알았는데

가정사라던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 등

굉장히 성숙해서

저보다 어른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멜로망스 정동환!

뒤에 나오는 가수들이 

다 밴드 세션이 있고

밴드라서 그런지

영지까지만 녹화를 하시고 

퇴근하시더라고요.

 

녹화는 비공개이기 때문에

녹음이나 사진 촬영이 불가한데,

MC분이 오셔서 짧게 1-2분씩

사진 촬영 시간을 주세요!

 

포토타임 동안 포즈도 취해 주셔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수인

안신애님!

 

제가 잘 모르는 가수였는데

노래를 잘하시더라고요.

예전에 코러스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완전 실력파 같았어요.

 

그리고 다음에 원위가 공연을 했는데

첫 곡만 보고 나왔어요ㅜㅜ

 

이때가 녹화한 지 한 3시간쯤 됐는데

살짝 지치기 시작..

무엇보다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고요.

화장실도 못 가고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 있다 보니..

 

그리고 저희가 집도 멀고

차 시간이 있어서 다 보고 나오면

집에 못 갈 것 같더라고요ㅠㅠ

 

3시간 정도 녹화한다고 했는데

거의 4시간을...!!

 

그래서 첫곡을 듣고 급하게 나왔답니다.

베로니카의 섬 노래 좋아해서

듣고 싶었는데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들어보니 마지막에 지코가 

노래도 한다던데

그거까지 보면 11시가 넘을 것 같아서

급하게 나왔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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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후기는 이 정도입니다.

끝까지 못 보고 나와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다음에 다른 시즌으로 돌아오면

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더시즌즈 녹화에 참여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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