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손길모양>, 중계 전시 추천, 서울 무료 전시 추천, 북서울미술관 전시 추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손길모양>

 

장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전시 기간 - 24.04.23 ~ 24.08.04 
 
영업시간 - 월 정기휴무 
화-금 10:00 ~ 20:00 
토, 일 10:00 ~ 19:00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서울미술관에 방문해 보았어요!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신 분은

제가 북서울미술관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계실 거예요. 

 

이건 좀 지난 전시이긴 한데...

블로그 후기를 못 써서 ㅎㅎ

이제야 올립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많이 진행하고 있어요.

 

이 전시도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놀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제일 처음에는

파이프에 실을 묶어

거기에 다양한 조각들을

매단 작품입니다.

 

작품 이름이랑 

각 조각들이 어떤 연관을 가지는지

생각해 보면 작품을 좀 더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요.

 

 

벽면에도 이렇게

전시 작품이 붙어 있습니다. 

 

작품 이름과 작품을 계속 보면서

어떻게 매치되는지

보시면 파악이 쉽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이렇게 터널이 있어요.

어두운 공간에서 감각에 의존하며

걸으며 작품을 느낄 수 있답니다. 

 

터널 밖에는 그리기 시리즈가 있어요.

색연필과 필름을 사용하여

작업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손길모양의 작품들은

특별한 재료로 만들었어요. 

 

소가죽, 아프리카 벚나무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것들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기 시리즈를 

좀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이게

뭘 의미하는 거지 싶었는데

볼수록 작가님의 창의성이

돋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오랜 손노동을 통해

탄생하는 작품들!

이 작품들이 토대가 되어

입체작품이 탄생합니다.

 

 

재료가 다양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어떤 재료인지 확인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천장에도 작품이 달려 있으니

놓치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멀리서 보면 건축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하나하나 작가님의

영혼이 담긴 작품입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재료들이 각자 어떤 느낌을 내는지

확인하면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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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재료를 조합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었던 전시.

 

작가님이 직접 손과 몸을 써서

만든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작가님의 전시가 진행되면

방문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