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봉] <중랑아트센터 -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 서울 무료 전시 추천, 서울 전시 추천, 주말 전시 나들이 추천
<중랑아트센터
-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
위치 - 서울 중랑구 망우로 353 이노시티 C동
B2F 중랑아트센터
운영시간 - 화 ~ 토 10:00 ~ 18:00
(일, 월 정기휴무)
전시기간 - 24.04.17 ~ 04.06.22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시를 좋아해서
이곳저곳 전시를 많이 보러 다니는 편인데요.
저희 동네에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중랑아트센터라고
매번 광고만 보고 처음 방문해 봤는데
생각보다 전시가 알차고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앙리 마티스 레플리가 체험전은
반고흐,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라고 합니다.
앙리 마티스는 작품으로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색이 화려하고 뚜렷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라
흥미롭더라고요.
먼저 앙리 마티스 소개와
바이오그래피가 나옵니다.
앙리 마티스를 잘 모르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모방과 습득시기
앙리 마티스는 초반에
반 고흐, 폴 세잔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영향을 받으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분할주의 기법을
확인할 수 있고
유명한 작품인 마티스 부인의 초상 등
야수파 화가로서 그에게 전환점을 선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점묘화의 느낌을 알 수 있죠?
작품들을 보면
후기 인상파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어요.
반 고흐처럼 강한 붓터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강렬한 색감의 초상화.
앙리 마티스의
대표적인 작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수파 - 오달리스크 시기
그리고 본격적으로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 성향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점묘화 방법은 사라지고
평면적 색면 회화를 추구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작품을 보면
대담한 색 사용,
표현적이고 감정적인 붓터치가
눈에 띕니다.
작품을 보면
전보다 색이 확연하게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보면 약간 색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파란색, 분홍색 등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은 색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곳곳에는 이런 마티스의
명언도 있었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공감돼서
단독으로 하나 찍었어요 ㅎㅎ
그리고 가장 유명한 춤이라는 작품!
야수파의 정석 같은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앙리 마티스 작품 중에는
사람 몸에 대해 그리고 알몸 그림이 많았어요.
"내가 삶에 대한 가장 종교적인 느낌에
가깝게 표현하는 데 성공하는 것은
인간의 몸매를 통해서다"라는 그의 말을 보면
그가 몸을 그리는 걸 통해서
뭔가 종교적인 성취감을 느낀 게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강렬한 색감이라
계속 눈이 가는 작품이 많았답니다.
Paper Cut Outs, 구성적 시기
마지막 섹션은 콜라주가
가득했는데요.
저는 앙리마티스의
초기 작품만 알고 있어서
말년에는 콜라주 작품을 만들었다는 걸 몰랐어요.
류머티즘으로 작품을 그릴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선택한 거죠.
가위와 색종이를 통해서
오려 만든 작품은
단순해 보이면서도
실험적인 성향이 드러납니다.
작품이 크게 벽면에 있어서
좀 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어요.
Jazz Book
그리고 이러한 콜라주 작품은
책 재즈의 삽화에서 빛을 봅니다.
거의 생애 10년 동안
마티스는 이 삽화를 통해
걸작을 만들어 냅니다.
보면 화려한 색감은
그의 초기작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정리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체험존입니다.
실제로 마티스가 되어서
색채를 해볼 수도 있고
스티커로 작품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오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그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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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작품도 많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전시!
앙리 마티스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