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소하염전 경주>, 황리단길 베이커리 추천, 황리단길 맛집, 황리단길 소금빵 맛집

<소하염전 경주>

 

위치 -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5 1층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안녕하세요!

소하염전 소금빵이 맛나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익선동이 제일 유명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계속 못 가다가 이번에 경주에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요즘 황리단길이 핫하다보니

생긴 것 같더라고요.

 

 

매장으로 들어서면 

염전이 펼쳐집니다. 

 

소금빵이다 보니

소금, 염전 콘셉트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곳곳에 있는 소금과 소금산이

매력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물도 파란색이라서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건물 자체는 한옥이라서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는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식사 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더라고요!

 

 

내부에도 자리가 있고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날씨가 좋아서

밖에 앉아서 빵을 먹었답니다 ㅎㅎ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찰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저희는 자리를 겟해서

여유롭게 앉아서 빵을 먹었습니다.

 

 

빵 메뉴가 밖에도 있어서

미리 빵을 고를 수 있었어요!

 

웨이팅이 많은 빵집은

늦게 가면 없는 빵도 있던데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모든 빵이 다 있더라고요.

 

완전 럭키비키~

 

 

빵은 소금빵과 되빵, 

곰보빵 등 빵이 아주 많더라고요. 

 

특히 소금빵 종류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ㅎㅎ 

 

 

제가 지금까지 본 빵집 중에

소금빵 종류가 제일 많더라고요. 

 

트러플 먹물 소금빵, 명란 부추 소금빵,

치즈 올리브 소금빵, 옥수수 소금빵 등

약간 자극적인 소금빵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되빵은 약간 티라미수처럼 생겨서

안에 크림이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

 

저는 크림빵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건 패스했습니다 ㅎㅎ 

 

 

곰보빵도 종류가 다양한 편! 

빵 종류가 많아서 

뭘 먹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놀랐던 건 

소금빵도 2가지 종류가 있다는 거예요!

 

원래 소금빵이 약간 부드러운 종류가 있고

바삭한 종류가 있잖아요. 

여기는 두 가지 버전이

다 팔고 있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골라 먹으면 돼서

정말 좋았어요!

 

 

음료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어요. 

 

보통 이런 곳은 커피도 5천 원이 넘던데

약간 아슬아슬하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괜찮아서

마실만 하더라고요.

 

 

염전 콘셉트라 여기저기에

소금이 많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음료 밑에도 소금을 깔아주더라고요.

신기한 콘셉트였습니다!

 

음료는 루이보스티를 시켰습니다.

음료는 티백을 넣어주는 것이다 보니

그냥 쏘쏘였어요.

 

 

그리고 빵! 

저는 소금빵이랑 치즈 올리브 소금빵, 

쪽파크림 소금빵을 시켰습니다! 

 

제일 먼저 치즈 올리브 소금빵을 시켰는데,

정말 치즈와 버터의 풍미가

엄청나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소금빵.

저는 바삭한 소금빵을 시켰는데

소금빵 크랙이 생기면서

엄청 바삭하게 맛있더라고요.

 

진짜 이성을 잃고 소금빵을

더 사 먹을 뻔했어요..!!

 

그리고 크기도 작은 편이 아니라서

빵을 2개 정도 먹으니

식사용으로도 괜찮더라고요.

 

.

.

.

.

.

 

소금빵이 너무 맛있었던 소하염전.

왜 사람들이 소하염전이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버터의 풍미부터

식감까지 완벽해서

익선동에 있는 곳으로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맛있는 소금빵이 먹고 싶을 땐

소하염전에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