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오픈원> 안국역 근처 카페, 디저트 맛집 내돈내산 후기
<오픈원>
위치 - 서울 종로구 계동길 33-2 1, 2층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안국역 쪽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오픈원입니다.
여기는 안국에서 놀다가
우연히 찾아서 가게 된 곳인데요.
빵 종류가 아주 많아
베이커리류가 정말
맘에 들었던 곳이에요.
일단 바로 빵을 보러 왔습니다.
제가 한 4시쯤에 방문했더니
일부 빵은 품절이 많더라고요.
평일이었는데도 말이죠..
아무래도 큰 카페이고
뷰가 좋다 보니
다들 여기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았어요.
여기는 프레첼 맛집인 거 같더라고요.
종류가 다양한 프레첼이
아주 많았답니다.
제가 여기 온 이유도 프레첼 때문이에요.
페페로니 프레첼과
베이컨 할라피뇨 프레첼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크로와상 같은
오플롤도 맛 별로 있었답니다.
아쉽게 크로와상은
솔드아웃이었습니다..
그리고 케이크도 있어요!
케이크는 가격대가 조금 있었는데,
단면이나 재료를 보니
완전 알차보이더라고요.
커피 메뉴는 이렇게 있었는데요.
신기한 게 아인슈페너는
당연히 우유 베이스인줄 알았는데
물로도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도
아인슈페너를 시켜먹을 수 있다니!
이건 못 참죠~
바로 아인슈페너와
빵을 골라서 먹었답니다.
냉장고에 있는 음료도
골라서 마시면 됩니다.
식기는 한쪽에 있으니
자유롭게 가져가면 됩니다!
매장이 크고 사람이 많다 보니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놨더라고요.
그리고 죽은 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빵은 여기서 데워 먹으면 돼요.
저도 빵이 너무 딱딱하다 보니
여기서 한 3분 정도
데워 먹었답니다.
저는 토마토 바질 치아바타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물로 바꿨는데 밍밍하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그리고 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치아바타!
겉으로 보기에 엄청 딱딱해 보이는데
빵을 살짝 돌리니
안에 치즈가 녹으면서
부드러움 그 자체더라고요.
빵 자체 간이 좀 쎈 편인데,
치즈와 바질, 토마토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이 좋았어요.
커피와도 환상의 궁합!
너무 맛있어서
빵을 하나 더 먹고 싶었답니다 ㅎㅎ
비주얼도 맛있는 커피로 마무리!
내부 좌석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을 수가 없었어요.
카페는 3층까지 있어서
여유롭게 착석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안국역 근처에 있는
빵이 맛있는 카페, 오픈원!
빵순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