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추천] <당인리 책발전소>, 큐레이팅된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는 곳!
<당인리책발전소>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4길 10-8
운영시간 - 매일 10:00 ~ 20:0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서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당인리책발전소인데요.
김소연 오상진 부부가 운영하는
망원동의 북카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번 와야지 와야지 했는데
기회가 안돼서
이제야 오게 됐는데요.
서점 앞에 딱 제 마음을
대변하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진작 올 걸 그랬어'
정말 진작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점점 책이랑 멀어지는 요즘,
서점이 딱 필요한 순간에
오게 돼서 더욱 영광이었던 곳입니다.
책방에 들어가면 이렇게
당인리책발전소 베스트 서적이 있습니다.
그릐고 바로 옆에 있어서
어떤 책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어떤 책인지 확실하게는 볼 수 없잖아요.
입구 바로 앞에는
당안리책발전소에서
픽한 신간도서들이 있고요.
신간 중에서도
당인리책발전소에서
꼽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어
서점의 취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바샤커피 드랩백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인리책발전소의
굿즈도 있었습니다.
에코백과 파우치, 필통!
책발전소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심플한
제품이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이렇게 책에 대한 소개글이 쓰여 있더라고요.
직접 읽고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려줬어요.
그래서 책을 살펴보지 않아도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 알 수 있는 느낌?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책이 구분되어
나눠져 있었고요.
주제에 맞게 책이 나눠져 있어서
원하는 주제에 맞게 책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원하는 책을 찾기 보다
쉬워 보였습니다.
엽서, 볼펜, 편지지,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등
귀여운 굿즈도 있었고요.
책 읽는데 필요한 스티커나
배지 등도 있었답니다.
2층은 이런 공간.
여기는 카페에서 커피를 산 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이곳에도 책이 가득 있어서
여기 있는 책을 맘껏 읽을 수 있었답니다.
곳곳에 분위기 넘치는 액자들도 있어서
깔끔하고 모던함을 살려줬습니다.
7월의 책은 스토너!
저는 장편 소설은 좋아하지 않아서
사지 않았지만,
7월의 추천 책이라고 하니
관심이 가긴 하더라고요.
망원역 근처에서 서점을 찾으신다면
당인리책발전소에 방문해 보세요!
심플한 공간에
다양하게 큐레이팅된 책을 만날 수 있으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공간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