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통로 베이커>, 중화동 소금빵은 이제 여기에서만 구매!

소금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버터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소금빵을 즐겨 먹는데요.
저희 집 근처 중화동에는
소금빵 맛집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데 드디어
중화동에도 생겼습니다!
엄청 맛있는 소금빵집이!!!

바로 <통로 베이커>인데요.

동생이 먼저 알고
5~6개씩 대량 구매하길래
계속 맛만 보다가 드디어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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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베이커>

장소 -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85 1층 통로 베이커

영업시간 - 평일 14:00 ~ 21:00
주말 14: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옆에는 노래주점, 옆에는 부동산이 있는
정말 뜬금없는 곳에 있어요.

그래서 찾아가면서도
여기가 맞는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입간판이 있다는 거~

이렇게 귀여운 동그랗고
깜찍한 간판이 있다는 거~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짜잔! 빵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빵이 진열대 안에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빵을 접시에 두고 파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요.
(요즘 빵집들은 다 그렇게 팔더라고요?)

벌레도 꼬이고 먼지도 들어가고
위생 꽝인 곳이 너무 많은데
여기는 안 그러더라고요.

빨대를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돼 있고
물티슈와 휴지통도 있습니다.

가게 자체가 큰 편이 아니라서
한눈에 다 담을 수 있어요.

이렇게 감성적인
사진도 있답니다.

빵이 매일 달라지는 거 같은데
제가 갔을 때는 8종류 정도 있었어요.

버터 프레첼 3,800원
소금빵 2,800원

소금빵이 가장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제일 많이 있었어요!

솔직하 소금빵은 대량 구매해서
먹게 되잖아요.

기본 3~4개씩 사가는 사람이 많아서
넉넉하게 준비하신 것 같았어요.

여기 소금빵 정말 크지 않나요?
다른 체인점을 보면 엄지손가락만 한 걸
3,500원 이렇게 팔던데
대혜자가 아닐까 싶었어요!!

옆에는 휘낭시에와 스콘,
쿠키 등이 있었어요.

대파치즈스콘 3,300원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2,800원
메이플 피칸쿠키 3,000원
백악관 쿠키 5,000원
피칸 &피스타피오 휘낭시에 2,800원
초코 르뱅쿠키 3,800원

가격대는 2~3000원 대로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중화동에 딱 맞는
적당한 가격이랄까.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빵맛을 궁금해하시나 봐요.

제 앞 손님도 그랬습니다!
백악관 쿠키가 뭐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때 사장님이
시식해보시라고 권유하셨어요.

이런 친절과 배려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커피도 판답니다.

사장님 혼자 빵도 만들고
커피도 만드시다 보니
커피 메뉴가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주요 메뉴에
집중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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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금빵과
대파치즈스콘, 휘낭시에,
버터프레첼을 구매했는데요.

소금빵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사장님한테 얼핏 들으니
좋은 버터를 가득 넣어서 만드신다고!

그게 빵에서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여기 별미는
대파치즈스콘!!

치즈의 고소함과
스콘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완전 겉바속촉!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어요.

중화동 소금빵은
이제 <통로 베이커>가 아닐지!

빵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니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