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항응온>
위치 - 160 Pasteur,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영업시간 - 매일 07:0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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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항응온 · Ho Chi Minh City, Ho Chi Minh City, Distric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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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에 있는
반쎄오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여기는 제가 호치민 여행을 갔을 때
숙소 근처에 있는 반쎄오 맛집을
서치 하다가 나온 곳입니다!
인테리어가 엄청 화려해서
처음에 방문하고 놀란 곳입니다.
호텔에 온 것처럼
으리으리한 외관!
마치 핑크색 궁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정말 넓어서 웨이팅
기다릴 일도 없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그릇과 기본 세팅을 해주십니다!
저는 혼자 방문했는데
4인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었어요 ㅎㅎ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제가 메뉴를 다 찍은 게 아닙니다.
근데 정말 메뉴가 아주 많아요.
제가 살면서 본 베트남 음식은
거의 다 있는 것 같아요.
쌀국수, 반쎄오, 스프링롤 등
처음에는 메뉴가 많아서
과연 맛있을까 싶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식당은 꼭
추천하고 싶었어요 ㅎㅎ
그릇과 물티슈,
식기를 세팅해 주십니다.
직원 분들이 아주 친절해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아주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여직원이 있었는데
너무 친절해서
마지막에 너무 친절하고 귀엽다고
말하고 나왔답니다 ㅎㅎ
제가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저는 이 날 식당까지
한 10분 걸어가서 그런지
더워서 목이 마르더라고요.
그래서 무난한 티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홍차 느낌이었는데
시원하게 얼음을 넣어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제가 시킨
스프링롤입니다.
개수가 여러 개 있었는데
제가 처음에 3개짜리를 시켰더니
직원 분이 한 개짜리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간단하게
먹었어요!
이 식당은 이렇게 인원수에 따라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스프링롤은 새우 2개와
야채가 가득 들어가서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소스는 땅콩 소스 같은 걸 주셨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여기는 약간 소스가
생각보다 별로인 느낌 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반쎄오!
저는 반쎄오 먹으러
여기 방문했어요~
원래 반쎄오는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건데 여기는 따로 안 주시더라고요.
대신 반쎄오를 잘라주셔서
야채랑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반쎄오는 양이 꽤 많았는데
야채랑 같이 먹으니까
더 배가 부르더라고요.
반쎄오 안에는 새우, 고기,
숙주 등의 야채가 들어 있었어요.
새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해산물 냄새도 별로 안 나고
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계란 반죽이
완전 바삭해서
넘넘 맛있게 먹었어요ㅠㅠ
개인적으로 반쎄오 좋아해서
베트남 여행 갈 때마다
2-3번씩 먹는데
여기가 손꼽을 정도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소스는 약간 피시 소스를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ㅠ
그래서 저는 그냥
반쎄오 맛을 그대로 살려서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반쎄오 자체만 드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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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즉흥으로 찾은
반쎄오 맛집인데
너무 맛있었던 냐항응온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가고
현지인들도 있는 식당이라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바삭하고 맛있는 반쎄오가
먹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