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 <라와마라탕> 중랑구 마라탕 맛집, 중화역 마라탕 후기, 마라탕 맛집 소개

<라와마라탕 중화점> 

 

위치 - 서울 중랑구 동일로 812 1층 117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중화동에도 맛있는

마라탕 집이 생겼답니다..!! 

 

매번 마라탕을 먹으러 가려면 

중랑역 쪽을 가거나 

상봉역 쪽을 갔어야 했는데요. 

 

드디어 중화역 근처에도 

마라탕 맛집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퇴근하고 한 번 방문해 보았어요. 

생긴 지는 꽤 됐는데

제가 너무 늦게 왔네요.

 

 

내부는 마라탕집 치고는

정말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뭔가 카페 같은 분위기? 

 

저는 한 7시쯤 갔는데 

안에서 드시고 계신 손님과 

포장 손님 모두 많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하고 음식 받기까지 

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기다림이 싫으시면 

이 시간은 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 단무지 및 반찬은 셀프입니다. 

 

그리고 옆에 바구나와 집게가 있어 

먹고 싶은 재료를 자유롭게 담으면 됩니다. 

 

 

재료는 한 20-30가지 있었던 것 같아요. 

 

치즈떡, 소세지, 스모크햄, 솔방울오징어, 

감자, 연근, 두부피, 숙주, 청경채 등 

마라탕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재료는 다 있었어요. 

 

그런데 저녁시간이다 보니

중간중간 없는 재료들도 많더라고요. 

 

이럴 경우 말씀드리면

금방 채워주시니까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ㅎㅎ

 

 

제가 담은 재료는 이만큼! 

저는 마라탕 먹을 때 

두부와 야채를 진짜 많이 넣어요. 

 

청경채와 숙주, 알배추 필수! 

그리고 두부는 종류별로 담아줘야 

마라탕의 맛이 제대로 살아난답니다 ㅎㅎ 

 

 

재료를 담으면 계산대에 와서 

무게를 재고 메뉴를 선택하면 돼요. 

 

마라탕은 2000원

마라샹궈는 3200원

마라반은 2400원입니다. 

 

소고기와 양고기를 추가하면

3000원이 더 들어요! 

 

메인메뉴 외에 

찹쌀꿔바로우, 마라새우, 

새우볶음밥 등이 있어 

사이드 메뉴도 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마라탕을 먹을 때 중요한 것! 

그건 바로 매운맛과 

마라맛을 선택하는 것! 

 

저는 매운맛, 마라맛 모두 

오리지널로 했어요. 

너무 맵지 않고 딱 좋은 맛이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마라탕에는 땅콩 소스가 

기본으로 들어가요. 

저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서

무조건 땅콩을 빼야 하는데요. 

미리 말씀드리면 알아서 빼주신답니다.

 

 

한쪽에는 단무지와

간장, 라유, 고추기름 등의 

소스통도 있었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더라고요.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한다고 하니

참여해서 꼭 받으세요!

 

 

포장은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나왔습니다.

 

전 퇴근시간이라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직원 분이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괜찮았는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제가 주문한 마라탕! 

저는 고기까지 해서 20000원 정도로 

시켰는데 양이 정말 푸짐하지 않나요?

 

국물도 많이 주셔서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매운맛은 둘 다 오리지널도 했더니 

적당히 맵고 적당히

얼얼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꿔바로우는 눅눅해질까봐 

소스를 따로 주세요. 

 

그리고 꿔바로우 중간중간에

떡도 있어서 쫄깃하게 먹을 수 있어요. 

꿔바로우는 겉바속촉! 

 

부먹으로 소스까지 뿌려 먹어도 

전혀 눅눅해지지 않았답니다. 

 

 

비주얼 최고인 마라탕과 꿔바로우!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요~ 

 

라와마라탕은 버스 정류정과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비싸게 배달비 주고 마라탕을

안 시켜도 돼서 행복하네요 ㅎㅎ 

 

중화역 근처에 있는

맛있는 마라탕을 드시고 싶다면

라와마라탕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