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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올디스타코> 웨이팅 후기, 메뉴 추천, 내돈내산 후기

에디터 도리 2024. 3.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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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스타코>

 

위치 - 서울 중구 충무로4길 3 1층 (한신빌딩)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40)

 

 

 

안녕하세요! 

저는 타코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을지로에 유명한 타코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아마 다들 아실 거예요. 

올디스타코라고! 

 

여기 너무 유명해서 

2호점도 생기고 핫도그집도 생겼더라고요. 

 

줄 서서 먹는 타코집이라고 해서 

이번에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는 많지 않아요. 

이렇게 딱 4개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올디스 타코과 

맛있게 구운 비리아 타코, 

그리고 타코와 밥을 함께 먹는 타코 라이스, 

도리토스와 맛있는 치즈 소스가 어우러진

메가 밤 스낵이 있었답니다.

 

저는 타코 라이스 빼고 

하나씩 주문을 했어요.

 

 

웨이팅은 가게 앞에서 등록하면 되는데요. 

매장 자체가 협소하다 보니 

매장에서 먹는 건 좀 줄이 긴 편이고

특히 그릴 앞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포장이라서 

웨이팅 없이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포장일 경우 바로 주문부터 하시면 돼요.

 

앞에 직원분들이 계서서

어렵지 않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답니다.

 

 

웨이팅하면서

타코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사장님이 메인 그릴에서 

열심히 만드시더라고요. 

 

그릴이 살짝 높아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봤습니다 ㅎ

 

 

포장은 한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면 나왔어요. 

 

제가 애매한 시간에 가서 

생각보다 빨리 나왔을 수도 있어요. 

웨이팅도 없었고요. 

 

한 4시 쯤 가시면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괜찮답니다 ㅎㅎ 

 

 

집에 가서 포장을 뜯었는데요. 

 

살짝 식긴 했지만

비주얼이 끝내주더라고요. 

 

먼저 올디스 타고!

미국산 양지가 들어 있고 

아보카도 소스와 화이트 소스, 

레드 살사 소스, 양파, 고수, 라임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이 타코는 그냥 보통의 타코의 맛과 

크게 다를 건 없었어요.

 

 

그리고 한우 사태와 양지가 들어간 

비리아 타코! 

모짜렐라 치즈로 바삭하게 굽고 

치즈 소스를 뿌린 타코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리아 타코가 더 제 취향이었어요. 

바삭한 타코가 정말 맛있고 

치즈 향이 풍부해서 

이건 한 5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살찌는 맛이지만

너무 맛있었던 메가 밤 스낵! 

 

도리토스 위에 치즈, 아보카도 소스, 칠리 소스,

화이트 소스 등이 올라가 있는데

짭짤한 게 술안주로 딱이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계속 먹게 되는 

맛이라서 티비를 보면서 다 먹었답니다..!! 

 

먹고 나서 살이 너무 찔 거 같아서

후회하긴 했지만,

맛있으니 됐죠 ㅎㅎ 

 

다른 건 몰라도 이 메가 밤 스낵은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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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타코는 올디스타코라고 했는데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고

가끔씩 타코를 먹고 싶을 때마다

방문할 것 같아요. 

 

특히 메가 밤 스낵 때문에

또 가고 싶답니다 ㅎㅎ 

 

다음에는 타코 라이스도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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