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우육면공방>, 점심 메뉴로 추천하는 우육면, 마라곱창면 맛집!

<우육면공방>

 

위치 - 서울 중구 남대문로 114-1 2층 

 

영업시간 - 월 ~ 토 10:30 ~ 22:30 

(라스트오더 22:00) 

일 11:00 ~ 23:00 

(라스트오더 22:30)

안녕하세요. 

 

요즘 마라 요리가 인기가 많죠? 

저 역시도 주기적으로

마라 수혈을 해줘야 

피가 도는 편인데요. 

 

을지로입구 근처에 맛있는 우육면과

마라 곱창면이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이곳은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따라서 눈치 싸움은 필수! 

 

저는 점심시간에 조금 일찍 가서 

한 자리 남은 곳에 착석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입간판을 보면

메뉴를 알 수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우육면이고

제가 좋아하는

마라 곱창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먹을 수 있는

꿔바로우와 탕수가지 등도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곳은 신기하게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팔라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완전 만석이었고, 

손님이 많아 자리를 찍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한 10 테이블 정도! 

자리마다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어서 

손님이 많아도 주문은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요. 

태블릿에는 더 많은 메뉴가 있었는데

다 찍지 못했네요. 

 

면 종류는 총 6개가 있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너무 고민이 됐어요.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짜사이.

저는 마라곱창면을 시켰는데요. 

 

위에 마라소스가

딱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숙주와 곱창 계란, 

청경채가 있었어요. 

 

국물은 맛있게 매운맛! 

보통 마라를 먹고 나면

얼얼함 때문에 힘든데

이건 얼얼함이 심각하지 않고 

맛있어서 계속 국물을 먹게 되더라고요. 

 

양은 적당한 편! 

딱 1인분으로 먹기 좋은 양이었어요.

그리고 곱창! 

저는 면의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곱창이 많이 안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한 8~10개 정도! 

그래서 면 한입, 곱창 한입

먹으면 딱 맞았어요.

 

곱창도 크고 통통해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이건 사이드로 시킨 

탕수가지입니다! 

 

고기 대신 가지를 탕수육처럼

튀겨낸 것인데요.

막 튀겨 나와서 

엄청 뜨겁더라고요.

 

근데 가지만 튀겼는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양념이 마라 소스 베이스라서

약간 매콤함이 있는데

이것 역시 맛있는 매움, 얼얼함이라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같이 버무려져서 나오는

야채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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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육면공방의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200%. 

마라를 좋아해서 그런지

또 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음에 재방문했을 때는

시그니처인 우육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근처에서 일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