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추천]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황홀한 전시!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위치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운영시간 - 매일 10:00 ~ 20:00
 
전시기간 - 23.07.22 ~. 23.10.30

 

안녕하세요.
요즘 미디어 아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거 아시나요?

2D로 된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보다 생동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감상한 것은
알폰스 무하 인 서울이라는 전시로
3년 간 300여 명이 참여한
엄청난 규모의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어요.

이번 전시는 아르누보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작품도 만나보고
미디어 아트도 볼 수 있어서
다양하게 만족스러운
전시였습니다.

이렇게 관람 예상
소요 시간이 시작 전에 적혀 있는데요.

저는 2관 미디어 아트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고
그 외에 공간에서는
해당 시간 정도로
관람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전시를 감상해 볼까요?

감상하기 전에
이렇게 맛보기로
알폰스 무하 작품을 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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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 알폰스 무하관

1관은 알폰스 무하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전시를 관람하기 전에는
알폰스 무하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는데요.

본격적으로 작품을 보기 전에
이렇게 작가에 대한
설명을 해주니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더라고요.

아르누보는 새로운 미술이라는
뜻을 가진 예술 사조입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하며
꽃이나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적인 곡선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폰스 무하는
체코의 국민 예술가로
아르누보 스타일의 창시자입니다.

그래서 작품을 보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화풍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렇게 그의 대표 작품을
우선 만나볼 수 있고요.

알폰스 무하의 연대기도 있어
그의 생애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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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 멀티미디어관

그다음은
멀티미디어 전시입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체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어
전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미디어 아트는 총 6개의
섹션으로 구분돼 있는데요.

무하의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미디어 아트는 360도

화면에서 등장하는데요. 

 

엄청 넓은 규모에서 

노래와 아트가 함께 나오다 보니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래서 각 챕터마다 

콘셉트가 확실하기 때문에 

화면이 새로 바뀌고 시작하더라도 

어떤 챕터인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한 30분 정도 진행되는데,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전시를 관람하면 돼서 

좋았습니다. 

 

시원하고 편하고

시각적으로 풍부해서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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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 작품관 

3관은 작품관인데요. 

알폰스 무하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은 기업 광고의

포스터로 그린 작품도 있었고요.

알폰스 무하의 유명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이건 4개의 달력 시리즈인데요. 

인간의 발달과 인간의 성장, 

인생의 과정을 계절에 비유한 작품입니다.

이건 사계라는 작품인데요. 

이 작품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가장 사랑 받는 연작 중 하나입니다.

이건 네 개의 보석, 

자수정, 토파즈, 에메랄드, 루비를 그린 작품. 

그다음 연작 작품은 

네 개의 예술로

시, 음악, 춤, 회화에 대해

그려낸 것입니다.  

작품은 한 30점 정도가 있는데요. 

연작 작품이 많아서 

각 작품의 연관성을 보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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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 슬라브 대서사시관

여기도 작은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는데요.

러닝타임은 8분 정도로 

의자에 앉아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슬라브 민족들의 

신화와 역사가 묘사되어 있는데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슬라브인들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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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 긴 전시는 아니지만, 

미디어 아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전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알폰스 무하 전시를 추천합니다!